| 사진을 찍었는데, 트러블이 보일 때 해결법
친구들과 놀러가서 사진을 촬영 후 나중에 보니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열심히 화장으로 가려봤지만 사진에 그대로 나타나 맘에 안드는 경우!
이때 포토샵에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보정을 할 수 있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주 간단하니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 결과물 미리보기
( 이미지 출처 : 구글 http://google.com )
위에 이미지를 보면 왼쪽은 잡티를 제거한 부분, 그리고 오른쪽은 잡티를 제거하기 전 입니다.
잡티를 제거하실때 옛날부터 포토샵을 좀 해오신분들이라면 아실만한 '도장툴(Stamp tool)'은 사실 이런 사진에서 잘 못 사용했다간 음영이나 빛, 색상이 다른 부분을 잘못 복제하여 사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사진을 망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툴은 주변의 색상이나 밝기 등을 어느정도 자동으로 맞춰서 수정이 가능한 툴 '스팟 복구 브러시 도구(Spot Healing Brush Tool)' 입니다. 이 툴은 단순한 클릭뿐 아니라 드레그 형태로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 따라하기
일단, 수정을 하고자 하는 사진을 불러옵니다.
"파일 > 열기" 또는 사진을 포토샵 내에 드레그해서 사진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왼쪽 메뉴부분에 있는 '스팟 복구 브러시 도구' 를 선택합니다.
말 그대로 문제가 있는 곳을 복구 해주는 브러시 도구 입니다.
단축키로는 J 가 되겠습니다.
'스팟 복구 브러시 도구' 를 선택했다면
상단에 있는 세부 속성에서 '근접 일치(Content-Aware)'에 선택을 해둡니다.
그리고 브러시의 사이즈를 조절(단축키 [ , ])한 뒤 오늘의 문제 잡티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자 원이 있던 부분을 클릭하여 잡티를 제거한 모양입니다.
해당 부분은 마치 원래 아무것도 없었던것처럼 깔끔하게 잡티가 사라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레그로 잡티를 제거할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잡티가 많아서 한번에 드레그를 통해 잡티를 제거하다 보면 주변하고 맞추다 보니
또 다른 잡티가 생겨날 수 있고,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노란색 화살표쪽이 드레그로 마우스가 지나간 자리입니다.
즉, 사진이 뭉개지면서 보정한 자국이 남아 마치 상처가 있는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작은 사진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티가 잘 안나겠지만 디테일한 보정이 필요할 경우엔 드레그를 통해 수정하는것이 오히려 사진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즐거움 넘치는 IT 세계 > 쉽게 따라하는 포토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토샵 ] 사진에 인스타그램 프레임 입히기 (11) | 2018.11.03 |
---|---|
[ 포토샵 ] 인쇄용, 웹용 작업시 색상모드와 해상도 (0) | 2018.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