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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일상/반려견 라떼 이야기

처음으로 밖에 나와 어리둥절한 라떼

by 디리씨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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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가족 라떼랑
평일에 놀아줄수가없어서
주말이 되어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보고자 나왔어요~





라떼도 처음이지만
저희도 반려견과 함께
처음으로 산책이라
어떻게해야하는지 어떻게 데리고 나가야하는지
모든게 아직 서툴기만 하네요 ㅋㅋ


본건 있어서 응아 담을 봉투와 휴지,
그리고 혹시 몰라 간식 조금
들고 가슴줄 메서 데리고 나와서 풀어 놨어요~





처음에는 지나가는 고양이며
날아가는 새의 그림자
사람들 볼때마다 겁내면서 끙끙 거리더니
조금 시간지나니까
지나가시는 어른들한테
무섭지도 않은데 짖고 앉아있네요 ㅋㅋ
어른들도 귀여워서 그냥 웃고 지나가시네요 ㅋㅋ


운동장에 굴러다니던 공을 좀 던저주니까
이러저리 뛰어다니면서 좋아라 하네요 ㅋㅋ
장난감이 없어서 심심했을텐데
어떤걸 사줘야할지 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산책을 다녀와서 운동장에서 굴러다닌 라떼 덕분에
샤워를 시키면서 저도 샤워를 했네요 ㅎㅎ


샤워하고나서 저도 라떼도
힘들었는지 조금 꾸벅꾸벅 졸다가
아빠 배위가 편하다고 저리 올라와서
잠을 자네요 ㅎㅎ





내일은 라떼 데리고
장난감도 사주고 쇼핑하러 가봐야겠네요!
어디가 괜찮을지 좀 찾아볼람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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